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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불 2019-08-17 30



연중 제20주일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오늘 복음에서 묵상해보았던 것은 불과 사랑이었습니다.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이야기하십니다. 그럼 어떤 불을 지르러 오셨을까요? 저는 그 불을 사랑의 불로 이해했습니다. 모닥불에다 나뭇가지를 넣어 보셨을 것입니다. 처음에는 연기를 내면서 나뭇가지에 불이 잘 붙지 않고 연기까지 냅니다. 하지만 금세 나뭇가지는 불과 하나가 되어 버립니다. 이 불과 나뭇가지는 저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. 처음에는 불이 뜨거워서 두려워서 주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에 한 걸음 더 나아 갈 때 우리는 그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또한 그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.